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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 2025 시간 주차장 꿀팁 및 시장 먹거리 리얼 후기

장미선생 2025. 12.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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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5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오늘 12월 28일,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밤바다 보러 다녀왔습니다.

겨울 바다 특유의 쨍한 공기와 화려한 불빛이 어우러지니 확실히 설레더라고요.

주말이라 사람은 정말 많았지만, 그만큼 활기차고 예뻤던 현장 이야기를 바로 들려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시간과 일정 체크

 

도착하자마자 입구부터 화려한 불빛이 반겨주는데, 이번 축제 주제가 '스텔라 해운대'라고 하더라고요.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해서 그런지 신비로운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축제는 내년 1월 18일까지 계속되니까 아직 여유가 좀 있어요.

해운대 빛축제 시간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힙니다.

저는 딱 해 질 무렵에 맞춰 갔는데, 하늘이 파랗게 변하는 매직아워 때 조명이 켜지니 사진이 정말 기가 막히게 나오더군요.

너무 늦게 가면 사람도 많고 사진 찍기도 힘드니 조금 서둘러 가시는 걸 추천해요.

 

주차 전쟁 피하는 현실적인 방법

 

솔직히 차 가져가면서 제일 걱정했던 게 주차였어요.

해운대 공영주차장은 예상대로 만차라서 들어가는 줄만 한참 서 있더라고요.

여기서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저는 미리 알아본 해운대 빛축제 주차장 꿀팁을 활용했습니다.

바로 '부산기계공고 후문 공영주차장'인데요.

행사장이랑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주차비도 훨씬 저렴하고 무엇보다 자리가 널널해서 스트레스 없이 차를 댔습니다.

걷는 거 싫어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꽉 막힌 도로에서 30분 버리는 것보단 훨씬 낫더라고요.

주말 방문 예정이라면 이 방법 진지하게 고려해 보세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포토존

 

이번 해운대 빛축제 2025의 메인은 백사장에 설치된 거대한 지구 조형물이었어요.

무려 10m나 된다는데 실제로 보니 압도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모래사장 위로 180m 구간에 펼쳐진 빛의 물결은 마치 우주에 떠 있는 은하수 같았어요.

특히 4m짜리 슈퍼노바 조형물 앞은 줄 서서 사진 찍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바닷바람이 꽤 매서워서 손이 꽁꽁 얼 정도였지만, 다들 인생샷 남기겠다고 패딩 모자 뒤집어쓰고 웃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친구랑 서로 찍어주느라 정신없었네요.

 

관람 후 몸 녹이는 시장 먹거리

 

한 시간 넘게 바닷바람 맞으며 걸었더니 배도 고프고 으슬으슬 춥더라고요.

바로 맞은편 구남로를 따라 해운대 빛축제 맛집들이 즐비한 전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입구부터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떡집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갓 구운 씨앗호떡 하나 호호 불어가며 먹고, 빨간 떡볶이랑 뜨끈한 오뎅 국물 한 컵 마시니까 언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장 안쪽 꼼장어 골목이나 칼국수 집도 북적북적해서 연말 분위기 제대로 나더군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코스였습니다.

 

겨울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는 법

 

화려한 조명 아래서 파도 소리 들으며 걷는 기분, 생각보다 훨씬 힐링 되더라고요.

날씨는 추웠지만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느끼는 온기가 참 좋았습니다.

이번 연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따뜻하게 챙겨 입고 밤바다 산책 한번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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