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야기

코스트코 12월 추천상품 음식부터 빵까지 연말 장보기 필수템 정리

장미선생 2025. 12.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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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30일이네요.

다들 연말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우유 하나만 사야지’ 하고 코스트코에 갔다가, 결국 카트를 산처럼 쌓아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빈자리 찾는 눈치 싸움부터 매장 안의 북적이는 열기까지, 연말 분위기가 제대로 나더라고요.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오셨는지 카트마다 담긴 물건들이 묘하게 비슷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보고 담아온, 지금 이 시기에 안 사면 100% 후회하는 알짜배기 아이템들을 친구에게 수다 떨듯 풀어볼게요.

 

홈파티의 주인공은 무조건 고기

 

코스트코 가면 고기 코너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특히 연말에는 LA갈비가 진리입니다.

식당 가서 이 정도 퀄리티 먹으려면 지갑이 텅텅 비는데, 집에서 구워 먹으면 가성비가 진짜 말이 안 되거든요.

마블링도 적당하고 양념 재워서 구우면 아이들도 밥 두 공기는 뚝딱이에요.

그리고 만약 파티 음식이 고민이라면 척아이롤이나 살치살 덩어리 고기도 좋습니다.

손질하는 게 조금 귀찮긴 해도, 두툼하게 썰어서 스테이크로 구우면 그게 바로 레스토랑이죠.

카트에 고기 하나 얹었을 뿐인데 벌써 파티 준비 반은 끝난 기분, 아시죠?

 

겨울에만 만나는 딸기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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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코너 돌다가 이거 보이면 무조건 집어야 합니다.

바로 딸기 트라이플인데요.

이게 사계절 내내 있는 게 아니라 딱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몸이에요.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 그리고 상큼한 생딸기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한 입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일반 베이커리 케이크 반값도 안 되는데 양은 거의 두 배라, 여럿이 모여서 숟가락으로 퍼먹기 딱 좋아요.

그리고 코스트코 베이글이나 디너롤도 빼놓으면 섭섭하죠?

냉동실에 쟁여두면 겨울방학 아이들 간식 걱정은 없으니까요.

 

요리 똥손도 셰프가 되는 마법

 

연말에 사람들은 초대했는데 요리는 자신 없다?

그럼 밀키트 코너로 직행하세요.

개인적으로 감바스 알 아히요라자냐를 강력 추천합니다.

감바스는 그냥 팬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들어있는 새우가 엄청 통통해서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실해요.

남은 오일에 파스타 면 추가해서 볶아 먹으면 그게 또 별미고요.

라자냐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만 하면 치즈가 줄줄 흐르는 비주얼이 탄생합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음식 중에서 실패 확률 0%에 수렴하는 효자템들이죠.

 

분위기를 띄워줄 와인 한 잔

맛있는 음식에 술이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와인 코너 기웃거리다 보면 포트 와인이 눈에 띄실 거예요.

달달하고 도수도 적당해서 와인 잘 모르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거든요.

가성비로 따지면 옐로우테일이나 커클랜드 시그니처 와인도 훌륭한 선택이고요.

안주로는 부라타 치즈나 대용량 감자칩 하나면 충분합니다.

특히 부라타 치즈에 올리브 오일 살짝 뿌리고 딸기나 토마토 곁들이면, 그럴싸한 와인바 부럽지 않아요.

12월 셋째주, 넷째주 할인 상품까지 잘 챙기면 더 알뜰하게 담을 수 있으니 가격표 끝자리 70원인지 확인하는 거 잊지 마세요!

 

가득 찬 카트만큼 풍성한 연말

 

결국 계산대 앞에 서니 영수증 길이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래도 양손 가득 들고 집에 오는 길은 왠지 모르게 든든했습니다.

맛있는 거 먹으면서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게 연말의 진짜 묘미 아닐까요?

여러분의 코스트코 최애템은 무엇인가요?

혹시 제가 놓친 보석 같은 물건이 있다면 슬쩍 알려주세요.

남은 2025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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