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야기

청계천 빛초롱축제 잉어킹 위치, 시간, 가는길 총정리!

장미선생 2025. 12.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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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청계천 빛초롱축제가 열렸어요!

올해는 특히 잉어킹 100마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난리가 났죠.

저도 개막식 날인 12월 12일 금요일에 바로 다녀왔는데요, 직접 보고 온 따끈따끈한 후기랑 여러 정보들을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북적이는 개막날, 설렘 가득한 청계광장

 

축제 시작점인 청계광장부터 인파가 장난 아니었어요.

계단 내려가는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금요일에 개막인데다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1구역은 '미라클 서울'을 주제로 조선시대 빛 조형물들이 가득했는데, 작년에도 본 듯한 느낌이라 빠르게 지나쳤죠.

그래도 귀여운 조형물들은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남겼어요.

'청계천의 미래'를 표현한 작품은 큼직하고 화려해서 멋있더라고요.

확실히 작년보다 조형물들이 더 커지고 볼거리도 다채로워진 느낌이었어요.

 

잉어킹을 향한 여정, 2구역과 미디어아트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조형물도 보이고, 다채로운 네온 색상의 '퐁당퐁당' 작품도 무드 있었어요.

여기가 2구역인 광통교와 광교 사이예요.

잉어킹은 다음 구역인 3구역에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재촉했죠.

광교 아래에서는 청계천 바닥에 영롱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데, 진짜 낭만적이고 예뻤어요.

여름에 여기서 발 담그고 가는 게 인기였고, 인스타에서 140만 뷰가 나왔다니 대단하죠.

북극곰 이야기가 담긴 거대한 빛 조형물도 인상 깊었는데, 올해는 진짜 큰 조형물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드디어 영접한 장안의 화제, 잉어킹 100마리!

 

드디어 3구역 광교~장통교 사이, 장안의 화제인 잉어킹 100마리가 출몰했다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잉어킹~ 세상에서 제일 약한 잉어킹~'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귀여우면서도 살짝 얼빵한 모습이 매력이었죠.

이 100마리 사이에 황금잉어킹이랑 메타몽이 숨어있다는 사실!

인증샷 남기고 장통교 위에 있는 잉어킹 상점에 가면 잉어빵도 먹을 수 있다니, 놓칠 수 없겠죠?

사람들이 잉어킹에 이렇게나 열광하는 걸 보면서, '아, 사람들은 귀여운 것과 명확한 컨셉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었어요.

심지어 잉어킹 끝에는 갸라도스 위에 피카츄가 올라탄 모습까지!

너무 귀여웠어요.

 

잉어킹 굿즈와 화려한 빛 조형물들

 

CU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와 콜라보해서 잉어킹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도 운영한다고 해요.

잉어킹 인형 사가고 싶으신 분들은 근처 CU에 가보세요.

물론 가격은 좀 비쌌지만요!

잉어킹 구경을 마치고 쭉 이동하는데, 날갯짓하는 공작새 조형물이 정말 눈부시게 화려했어요.

날개가 접혔다 펴졌다 하고 입에서 불까지 뿜으니 사람들이 멈춰 서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청계천에서 본 조형물 중에 가장 밝고 새하얀 빛이 주변을 환하게 비춰줬어요.

케데헌과 신라면 콜라보 조형물도 보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핑크 티니핑이랑 서울 마스코트 해치 캐릭터도 있었어요.

 

청계천 빛초롱축제의 숨겨진 하이라이트, 빛의 오로라

 

4구역 마지막 공간에 다다르면 청계천 빛초롱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빛의 오로라' 공간이 펼쳐져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잉어킹보다 여기가 더 멋있었어요.

다리 아래에서 펼쳐지는 레이저쇼인데, 바깥 빛이 들어오지 않게 천막까지 쳐놔서 아늑하게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었죠.

작년에는 없었는데 올해 새로 생겨서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다만, 카메라 센서가 고장 날 수도 있다고 하니 사진 찍을 때는 조심해야 해요!

'빛의 오로라' 감상 후에는 불꽃축제처럼 팡팡 터지는 멋진 조형물로 축제가 마무리되었어요.

 

잉어킹 상점 이용 팁과 축제 기간

 

돌아가기 전에 장통교 위에 있는 잉어킹 상점에도 들렀어요.

아쉽게도 개막일에는 운영을 안 해서 잉어킹빵을 못 먹었네요.

잉어킹 상점은 주말과 크리스마스, 1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방문 전에 인스타에서 일정을 꼭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상점 옆에서는 갸라도스와 인증샷도 찍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2025년 12월 12일 첫날 방문했던 서울 청계천 빛초롱축제 후기를 마치는데요.

2026년 1월 4일까지 기간이 넉넉하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밤 산책하며 예쁜 연말연초를 보내보시길 바라요!

 

청계천 빛초롱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요

 

올해 청계천 빛초롱축제잉어킹이라는 확실한 콘텐츠가 더해져서 더욱 풍성하고 즐거웠어요.

무료로 이렇게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매력이죠.

서울 도심에서 겨울 밤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아직 안 가보셨다면, 따뜻하게 챙겨 입고 꼭 한번 방문해서 직접 이 분위기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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